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현 Re:Master (문단 편집) ==== 마리 말러 ==== CV : [[이케자와 하루나]][* 동 제작사의 다른 팀이 제작했던 [[파워돌 시리즈|파워돌 2]]에 참여한 바 있다.][* 참고로 오래간만에 신규 레귤러를 담당했다.][* 성우 본인도 그리스 출신이다. 또한 그 때문인지 그리스어 감수로도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니시카와 마오토(西川真音) 담당. 아이가 픽시[* 모티브는 당연히 픽시브]에서 그림을 보고 반해 스카우트하여 유레카 소프트에서 일하게 된 그리스[* 작중에선 그리스의 일본어(ギリシア) 글자 순서를 살짝 바꾼 ギシリア라고 나온다. 그래서 때때로 그리스어로 말한다. 일본에서는 그리스와 시리아를 합쳤다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공식 한국어판에서도 기시리아로 번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국방부 장관의 딸[* 삼자매중 둘째.]로, 나라가 내전으로 불안정해지자 문화교류라는 명목으로 피난보낸 것이다. 그래서 이력서에 적혀있는 주소도 영사관이라고 돼있다. 흔들리지 않는 곧은 심지를 가진 인물로, 가장 좋아하는 일본어로 저돌맹진을 꼽았을 정도. 일상복으로 항상 군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그녀 왈 이것이 자신의 정장이라고 한다. 종종 일본, 특히 오타쿠 문화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마리 루트는 아이와 마리가 상반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때 마리의 윈도우 표기는 본인의 눈동자색과 동일한 연보라색과 marie라고 표시돼있다. 작가명은 마리아 말러라고 짓는다. 이는 내전으로 사망한 동생의 이름이다. {{{#!folding (스포일러: 접기) 본명은 마리아 말러 마니아티. 사실 말러가의 친자식이 아니로 내전으로 엄마들을 잃은 후 말러가에 입양됐다. 기시리아에는 고아를 입양한 후 군인으로 육성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말러가에 입양되기 전에 전시회에 출품한 그림을 계기로 말러가와 인연이 생긴다.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한 그림이었지만 당시의 '''마리 말러'''가 '''마리아'''의 그림을 보고 "당신의 그림이 좋다."라는 편지를 보낸다. 마치 작품 초반에 아이가 픽시에서 마리를 스카웃 할 때 그랬던 것 처럼. 이후에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게 된다. 다만 당시의 '''마리아'''는 글을 쓸 줄 몰랐기에 편지를 쓰지는 못하고 대신에 그림을 보내주게 되고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가까워진다. '''마리'''가 언니, '''마리아'''가 동생처럼. 마리가 아이의 스카웃 제의에 바로 응한 것은 일본에 체제하는데 유리했던 점도 있지만 거기서 '''마리'''를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후에 내전으로 '''마리아'''의 엄마들이 사망하고 '''마리아'''는 말러가에 입양하여 '''마리아 말러'''가 되고 '''마리'''와 '''마리아'''는 진짜로 자매가 된다. 즉, 동생의 이름이라고 했던 것은 사실 본인의 진짜 이름이다. 이후에 '''마리'''가 어떤 이유에선가 반군과 접촉을 하고, 반군측 인물과 함께 죽은 채로 발견된다.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 '''마리'''가 반군측과 접촉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이는 '''마리'''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었기에 기시리아 정부에서는 사망한 '''마리'''가 '''마리아'''인 것 처럼정보를 조작하고 '''마리아 말러'''는 마리 말러로 신분을 바꿔 살아가게 된다. 자신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들도 전부 '''마리'''를 흉내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시리아 측에서는 일본에 반군의 잔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상 조사를 겸해서 문화교류라는 명목으로 마리를 일본으로 보낸다. 그리고 니에마녀 마스터업 이후 마리는 호노카와 코코로에게만 말한 이후 퇴사를 한다. 중간에 진행되는 마리의 시점에서는 마리가 반군과 함께 자신의 엄마인 국방부 장관의 방일에 맞춰 암살 계획을 꾸미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퇴사 이후에 반군측 인물과 직접 만나고, 그녀가 자신의 경호원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리고 그녀는 마리의 친엄마들이 죽은 이유가 정부에서 입안한 작전에 민간인들이 휘말려들었고 마리의 엄마들도 그 때문에 죽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들 반군은 민간인들을 휘말리게 하는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이후의 암살 계획에서 반군은 마리에게 암살 작전에 민간인이 휘말려들지 않도록 하는 임무를 맡긴다. 그런데 작전 당일에 반군측 인물이 마리에게 "배신자"라며 총을 겨누는 장면을 아이가 목격한다. 여기서 마리는 아이에게 "자신을 믿고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하고 "마리를 감싼다/가만히 있는다."라는 선택지가 나온다. 여기서 "감싼다"를 선택하면 아이가 마리를 감싸고 대신 총에 맞고 아이가 사망하는 '''배드 엔딩'''이 된다. 배드 엔딩에서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마리가 방 가득 아이의 그림을 그리고 혼잣말로 아이와 대화하는 모습을 기시리아측 인물이 CCTV로 지켜보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이 때 마리가 아이의 대사를 말하는걸 들어보면 '''아이의 목소리'''가 겹쳐서 나온다. 외부인들이 보면 마리가 정신이 이상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코코로 루트에서 밝혀지는 '''"아이에게 니에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갈 곳을 잃은 니에의 영혼이 마리에게 깃들었고, 마리에게는 진짜로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담당 성우인 이케자와 하루나도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배드엔딩은 다른 시각으로 보면 또 다른 해피엔딩이 아닐까란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마리가 원하는 대로 아이와 정말로 하나가 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앞의 선택지에서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하면 마리가 총에 맞고 쓰러지고 아이는 마리의 유해를 안고 운다. 그리고 기숙사 방으로 돌아와 혼자 울고 있는데 '''죽었을 터인 마리가 찾아온다.''' 사실 마리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고, 가짜 피를 이용해 죽음을 위장했던 것이다. 마리를 쏜 반군 인물은 기시리아 측에서 일부러 도망가게 놔뒀고 이후에 추적해 반군을 박멸할 계획이었던 것. 국방부 장관의 방일도 겉으로는 문화 교류였지만, 진짜 목적은 반군 박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리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여 새로운 신분을 얻고 기시리아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계획이었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다시 앞에 나타났던 것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모든 사실을 설명하고, 자기의 언니었던 '''마리'''가 반군측과 접촉했던건 동생 '''마리아'''의 친엄마들이 살해당한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한다. 사실 '''마리아'''의 엄마들은 원래 반군 소속이었으나 거기서 빠져나오려다 반군에게 살해당한 것이었다. 그리고 '''마리'''와 함께 발견된 시체가 바로 '''마리아'''의 엄마들을 살해했던 암살자였다고 한다. 즉, '''마리'''는 '''마리아'''의 엄마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반군과 접촉했던 것이다. 이후 마리는 기시리아로 돌아가려는 계획을 포기하고 새로운 신분을 얻고 아이와 결혼을 하고 '''"오오토리 마리아"'''로 살아가게 된다.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시간이 많이 지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와의 사이에서 딸 둘을 낳고 또 두 명의 딸을 임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사키 루트에서는 날카로워진 코코로와 마찰을 빚기도 하며, 코코로 루트에서는 마스터업을 한 작품을 리마스터 하자는 주장에 가장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도 그럴 것이 사키는 제일 먼저 진실을 알아차린 입장이고 니에와 마녀를 자신이 썼다는 책임감이 있어 코코로와 아이를 지지해 줬지만, 마리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디렉터 변덕에 잘 만들어진 게임의 방향성을 갑자기 뒤틀고 팀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로 보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리마스터가 결정되자 적극적으로 도우며, 마지막 장면 배경 구성에 어려움을 겪다가 아이의 도움을 받고 해결한다. 후일담인 Re:After 본인 루트에서는 본편 엔딩과 엔딩 후일담 사이, 신혼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에와 마녀 다음 작품을 기획하는 자리에서 아이와 꿀 떨어지는 대화를 하다가 코코로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 아이가 사랑하는 모습이 마리아 자신 본연의 모습인지 마리로 위장하던 면모인지 고민을 하지만 아이에게 그런 면모 전부다 마리아이고, 그리고 아이가 초반에 마리로서 모습보다는 마리아로서 모습을 보며 사랑을 느꼈다는 말을 듣고 고민을 극복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본인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아이도 임신했다는 걸 확인하면서 후일담이 끝난다. 다른 루트에서는 원래 계획대로 기시리아로 돌아가고, 본국의 혼란스로운 상황 때문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장면은 거의 없다. 다만 코코로 루트 후일담에서는 기적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서 팬 디스크 그래픽 작업으로 고민하는 아이에게 상담을 해주는 역할로 잠깐 등장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